곰방와. 로켓곰군입니다.
요즘 하도 바빠서 그런가 (같은 얘기 또 한거같긴한데) 그냥 이참에 이렇게 된거 2달마다 한번씩 쓸까봐요
지금까지 있었던 일
1. 취업 / 업무
1) 일이 너무 많아요
출시 직전의 프로젝트 참여하는건 처음인데, 이렇게까지 빠듯할줄은 몰랐습니다.
출근하자마자 크런치, 3월 들어와서 크런치 또 달리면서 삭센다를 뚫어버리고 4kg가 쪄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진짜 크런치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줄은 몰랐어요.
2) 일이 진짜 너무 많아요
언젠간 회사 / 프로젝트를 공개하긴 하겠지만 주변에 이미 아는분들도 많긴한데 프로젝트에서 나름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좋은말로는 회사에서 나름 믿어주고 있다는 뜻이고 나쁜말로는...
벌써부터 책임질게 많다는 뜻이죠
저 아직 이 회사 들어온지 4개월차에요!!! (마음의 소리)
뭐 이제 경력이 적지는 않긴 한데 (4년차입니다) 저에게 이런 중요한 일들을 시켜도 되...는건가 싶어요 솔직히
3) 일이 진짜 너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이제 곧 있으면 진짜진짜 출시가 코 앞입니다.
그럼 뭐다? 또 다시 크런치의 시작이다...
네. 또 야근중입니다.
마감에 쫒기면서 야근하니까 슬슬 사람이 맛이 가고 있는거 같아요.
솔직히... 회고 쓰면서도 오늘 안 쉬었으면 진짜 오늘 근무 컨디션 박살났을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픕니다.
일이 많은것도 많은건데 협력사와 같이 일하는 업무가 굉장히 많다 보니 속도를 제가 컨트롤 못한다는게 제일 골치아프네요
4) 암 다잉
뭐... 일 많고 바쁜거 다 좋긴 한데 근무시간이 엄청 늘어나다 보니까 몸이 망가지는게 살살 느껴지더라구요
체력관리를 좀 신경써야할거같습니다...
뭔가 더 쓸게 많았던거 같은데, 우선 이번 회고는 여기까지만 하고; 5월 회고할때 빼먹은거까지 같이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