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일상
올해의 목표
근황 2
1.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개발적인 능력보다는 뭐가 부족한지를 찾아내고 개선해나가는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2. 미니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만...
저도 바쁘고 같이 작업하는분도 사정이 있어서 진행이 제대로 될런지는... 좀 의문이네요.
3. 학원을 다니고, 취업성공패키지 상담을 받으면서 문제점을 하나 파악했습니다.
"작업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실제로도 이러한 점 때문에 학원 시연회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기도 했구요.
업무를 진행하는건 잘하는데, 그걸 끝맺는것에 약점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개선해야겠지요.
4. 예전에 면접봤던 팀에서 게임을 출시했더라구요.
조금 착잡한 생각이 들곤 합니다. 내가 좀만 더 잘 했으면 저기에 있을텐데... 하고
하필 학원하고 그 면접본 회사가 근처에 있어서 지나갈때마다 보는데 볼때마다 한숨만 나오더라구요
ㅎㅎ... 이걸 이겨내야할텐데.
솔직하게 잘 지내는것 같진 않습니다. 그냥 꾸역꾸역 해나가는 기분이에요.
근황
오랫만입니다.
짧게나마 근황이라도 남겨드리려구요.
1. 정보처리기사 취득
길고 긴 고난의 시간을 지나 드디어 정보처리기사 취득했습니다.
이번에 합격률 5%였다는데... 용캐도 그걸 뚫었네요 ㅎㅎ;
2. 올해 취업 포기.
음... 상반기 싹 다 조지고 나니까 이젠 혼자서 붙잡고 할 시기는 지난거 같아서요.
학원이나 다른 도움을 좀 받으면서 1년쯤 다시 공부하고 재도전 할 생각입니다.
리프레시 기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3. 스위치 구입.
닌텐도 스위치 동숲에디션을 구했습니다.
덤으로 링피트도 사서 열심히 온몸을 조지는 중입니다 허헛허
뭔가 프로그래밍 자체는 계속할거지만, 뭔가 좀 허망한 기분이 들긴 하네요.
이게 끝이 아니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