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학원 팀 프로젝트 기간이다.

 

프로젝트가 열심히 난항을 겪고 있지만 (...) 뭐 아무래도 좋다는 느낌으로 작업중이었는데,

 

다른 팀의 인원과 대화하다가 문득 메모리 관리 얘기가 나왔던게 아닌가.

 

'어? 우리팀 한번도 안터졌는데?' 라는 생각과 동시에 그럴리가 없는데 라는 생각이 같이 드는게 아닌가.

 

그래서, 메모리 누수 분석 코드를 넣고 돌려보았는데...

 

.....

 

사실상 이정도면 모든 호출에서 다 터지는 수준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가 나오고 있는게 아닌가..

 

단순히 저 호출단위에, 평균적으로 보이는 120, 384 바이트를 대입하면... 약 3억 6천 바이트, 즉 거의 300메가바이트 언저리의 누수가 발생중이라는 소리가 된다.

 

아니 실행 프로세스 메모리가 250을 안넘는데요

이것도 처참한 상황이지만, 더 심각한건 따로 있었다.

 

특정 메모리 영역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메모리 누수가 발생중이었었다..

 

단일 330KB 누수

아니 무슨 1개 메모리 포인터 누수가...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팀원들에게 깃 업로드를 전부 중지시키고, 오늘은 하루종일 누수만 잡았다.

 

할당된것도 빼보고, 강제로 셧다운도 시키고, 구역 하나씩 분리해서 해본결과..

 

최소한의 조치

일단... 메인 스테이지에서 메모리 누수는 전부 잡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각자가 짠 특수한 구조로 된 영역에서는 여전히 메모리가 줄줄새서....

 

오늘 밤은 일찍 자기 글러먹은거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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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업하기

2. 다이어트 끝내기

3. 연애하기

 

뭐 그렇습니다.

 

6개월뒤에 근황 올려볼게요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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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개발적인 능력보다는 뭐가 부족한지를 찾아내고 개선해나가는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2. 미니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만...

저도 바쁘고 같이 작업하는분도 사정이 있어서 진행이 제대로 될런지는... 좀 의문이네요.

 

3. 학원을 다니고, 취업성공패키지 상담을 받으면서 문제점을 하나 파악했습니다.

"작업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실제로도 이러한 점 때문에 학원 시연회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기도 했구요.

업무를 진행하는건 잘하는데, 그걸 끝맺는것에 약점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개선해야겠지요.

 

4. 예전에 면접봤던 팀에서 게임을 출시했더라구요.

조금 착잡한 생각이 들곤 합니다. 내가 좀만 더 잘 했으면 저기에 있을텐데... 하고

하필 학원하고 그 면접본 회사가 근처에 있어서 지나갈때마다 보는데 볼때마다 한숨만 나오더라구요

ㅎㅎ... 이걸 이겨내야할텐데.

 

솔직하게 잘 지내는것 같진 않습니다. 그냥 꾸역꾸역 해나가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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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입니다.

 

짧게나마 근황이라도 남겨드리려구요.

 

 

1. 정보처리기사 취득

길고 긴 고난의 시간을 지나 드디어 정보처리기사 취득했습니다.

이번에 합격률 5%였다는데... 용캐도 그걸 뚫었네요 ㅎㅎ;

 

2. 올해 취업 포기.

음... 상반기 싹 다 조지고 나니까 이젠 혼자서 붙잡고 할 시기는 지난거 같아서요.

학원이나 다른 도움을 좀 받으면서 1년쯤 다시 공부하고 재도전 할 생각입니다.

리프레시 기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3. 스위치 구입.

닌텐도 스위치 동숲에디션을 구했습니다.

덤으로 링피트도 사서 열심히 온몸을 조지는 중입니다 허헛허

 

 

 

뭔가 프로그래밍 자체는 계속할거지만, 뭔가 좀 허망한 기분이 들긴 하네요.

 

이게 끝이 아니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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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업하기 (3200+)

2. 토익 750 넘기기

3. -25kg

4. BridgeBBCC 대체 플러그인 만들기 (이왕 만드는김에 엑스스플릿이나 OBS 플러그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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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자마자 스콧 마이어스님의 신날한 비판이 양심에 콕콕 찔리는군요...

 

아니 누가 내 얘기를 저기다 써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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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 연습용) 1:1 대전형 디펜스게임 만들기

2~3월 : DirectX 연습

4~6월 : 진지하게 게임 제작 1 (타이쿤류 예정)

 

그 외는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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