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방와. 로켓곰군입니다.

 

이제 올해가 며칠 남지 않았는데, 그래도 하던거 계속할겸... 글이나 쓸까봐요

 

 

 

지금까지 있었던 일


1. 취업 / 이직 

희망은 질 나쁜 병이에요

 

1) 드디어 정신차렸나?

9월 회고때 "면접 준비 안하고 오신거 같아요" 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했었다.

그 이후로, 울릉도 여행 다녀오면서 머리를 식히고, 다시 준비한 결과 면접이 총 3개 가량이 잡혔고...

놀랍게도 "일단 1차는 전부 붙긴 했다"

 

근데, 결론만 말하면 역시나 아직도 취업을 못했다........

 

그 이유가 뭔고 하니...

 

 

2) 억까와 억까와 억까의 연속

우선... 9/10월 회고에 적었던 회사를 포함해서 총 3개였고,

한곳은 2차 탈락, 메타버스쪽은 최종합을 했으나 내가 거절, 그리고 대망의 NC는...

 

결론만 말하면 2차 탈락이긴 했다.

 

그런데, 아무리봐도 실력보다는 TO 이슈로 떨어진거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보통은 이게 "형식적인 얘기"지만...

 

NC 구조조정이슈 및 분사이슈 등으로 인해 (믿을만한 소식통에 따르자면) TO가 일단 반토막 나는것부터 시작했다고 하고, 사실상 "그나마 이미 알던 사람", 혹은 "진짜 걸러걸러서 단 한명" 정도만 뽑혔을거란 추측이 나왔다.

 

내가 면접을 완벽하게 잘 본건 아니고, 조금 하자가 있긴 했지만... 다른 지인들 의견도 그렇고, 내 의견도 그렇고...

 

내가 면접을 완벽하게 잘 봤어도 붙었을까?

 

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더라...

 

여튼, 덕분에 아직도 백수상태다.

 

3) 그래서 이제 뭐함?

실업급여도 끝난지 한달차, 이직도 안돼, 알바도 안구해져...

심지어 7월~8월 지나서는 면접 불러주는 빈도도 확 줄어버려서 거의 2개월째 추가 서류합격이 한번도 안 나고 있는 상태다.

...솔직히 착잡한데, 포기해야하나 싶다가도 대기업 2차까지도 가보고, 면접이 잡히기만 하면 1차는 이제 뚫리니까... 아직 할만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기도 한다.

 

마음이 완전히 꺾이기 전에 이직 성공했으면 좋겠지만... 요즘 업계가 너무 안좋다보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태다.

 

죽겠어요

 

 

4) 그 외 잡소리

NC 2차때 이런 소리 들었었다.

이력서에 하프라이프2 영상을 제출했는데, 면접관이 링크를 타고 프로필까지 봤었나보다.

그래서 면접 들어가자마자 들어간 소리가

 

"유튜버세요?"

 

 

 

진짜 상상치도 못한 질문에 한 3초 스턴 걸렸던거 같다.

 

 

2. 사람만나기

1) 이력서 검토 모임 

 

트친(?) 중에 한분이 이력서 검토 행사를 열어주셨는데, 백수기도 하고 할거 없어서 그래도 이젠 서류도 종종 뚫리니까 도움좀 드릴겸 갔다왔었다.

생각보다 많은 참여자가 있었고, 나는 게임/보안쪽 검토담당으로 앉아서 열심히 검토를 빙자한 훈수를 두고 왔다...

 

그러면서 겸사겸사 내 이력서 + 경력기술서도 검토를 받았는데...

 

관련 코멘트 요약받은건 다음과 같았다.

 

경력기술서가 어필할 게 더 많은데, 자기소개서는 실제로 거의 다 안 읽음 

면접관들의 시선은 기술이 먼저다.

자신이 있는 강점들이나, 기술적인 부분들을 맞춰서 어필하는 게 좋다.

면접관들이 아는 회사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이야기들이 나올수 있게끔 해야한다.

부풀리지는 않되, 강점을 내세우고, 질문을 어떻게 준비할지 타이트하게 해야한다.

관심있는 포인트에 대해 어느 정도 깊이를 가지고 있는지, 관련 질문을 유도해야한다.

 

그러면서, 잘 쓴 편이라는 얘기를 듣긴 했다.

 

2) 튜사 회고모임

이제는 거의 한달마다 정기모임이 된 튜사 회고모임.

 

이번에도 다녀왔는데, 역시나 주변 얘기 듣고 온거 말고는 큰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3. 운동/다이어트

1) 삭센다 1달 후기

삭센다를 처방받고 한달정도 맞아봤다.

 

우선 결론만 얘기하면 "효과는 있었다" / "요요도 심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1회 용량을 1.8 (0.6ml~3.0ml 사이에서 0.6단위로 선택가능) 정도로 잡는게 가장 적절하다 느꼈는데, 이렇게 2주정도 맞으니까

 

1. 1회에 먹는 양이 줄어듬 (약 1/3이 줄어들었다)

2. 식사 간격이 늘어남

3. 저녁 먹고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으면 다음날까지 의식적으로 버티지 않더라도 버텨짐

4. 당 수치 저하 (애초에 삭센다 / 위고비 둘다 당뇨치료제 일종으로 나온거니까...)

 

의 효과를 봤었다.

 

하지만 자금 이슈로 권장 접종기간인 12주를 채우지 못하고, 현재는 그만둔지 약 2주차인데 취업 스트레스 이슈도 엮어서 그런가, 식사량이 다시 원상복귀 되버렸다.

 

씁....................

 

2) 그래서 살 뺐나요?

면접 준비 + 취업 스트레스 + 몸살 기타등등 이슈로 결국엔 변명이지만 운동을 별로 못가서 그런가 여전히 유지중이다.

 

그치만 조금씩 내려가는거 같... 기도... 하고...? 아닌가?

 

 

4. 기타

12월 3일에 있었던 대규모 사태 이후로, 주말마다 시위를 나가고는 있습니다.

이번주도 나가지 않을까 싶어요.

 


12월 목표

1. 면접 / 커리어

...이직시켜주세요...

 

 

겨울이 넘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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